국제회장

마크 라이언

뿌리가 깊게 내린 곳


미국 코네티컷주 브룩필드에 있는 마크 라이언 국제회장의 자택을 따라 이어진 200피트 길이의 돌담은 단순한 담장이 아닙니다. 라이언 회장의 삶에 스며든 수많은 것들처럼 특별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담장을 이룬 돌은 라이언 회장과 가족, 친구들이 주변 숲과 들판에서 직접 모아온 것입니다.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듯 손으로 돌을 하나씩 쌓아올렸고, 수개월에 걸쳐 담장이 완성되었습니다.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 올린 거죠. 그래야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그가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그 돌담에는 인내, 끈기, 그리고 정성이 스며있습니다. 마음을 모아 하나씩 신중하게 쌓아올린 견고함이 우리 라이온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코네티컷의 오랜 전통 건축 방식이 녹아 있어, 전통을 향한 라이언 회장의 애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담장 앞에서 라이언 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뿌리가 중요합니다."


라이언 회장은 남편이자 아버지이며, 음악가, 기업임원, 리더이자 오랜 라이온입니다. 그리고 여러면에서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는 주로 주방이나 모닥불 주변에서 라이온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청바치와 티셔츠를 즐겨입습니다."


라이언 회장에게 브룩필드는 그의 인생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각별한 곳입니다. 여러 차례 이사를 다닌 그의 가족은 목사였던 그의 아버지가 지역 교회 재건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브룩필드에 정착했습니다.


브룩필드는 그가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이사를 다니다가 만난 제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소도시 특유의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은 그가 뿌리를 내리기에 완벽한 환경이었고, 공동체 의식과 서로를 돕는 지역사회 문화는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지역사회와 봉사는 제가 숨 쉬는 공기와 같았습니다.”라고 라이언 회장은 말합니다.


그리고 가정을 이루며 브룩필드에 더욱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평생을 알고 지낸 좋은 친구 린과 결혼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이후 라이언 회장과 린은 중국에서 세 딸을 입양했으며, 아이들이 비슷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입양가족 지원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뿌리는 브룩필드에 있지만, 마음은 세계를 향해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가족과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라이언 회장의 삶은 계속해서 새로운 방향으로 가지를 뻗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국제회장 주제


'우리는 봉사한다'는 매 회기 변치 않는 국제회장의 주제다.

'우리는 봉사한다'는 매 회기 변치 않는 국제회장의 주제다.

국제회장 표제


Rooted in Service
봉사, 우리의 뿌리

Rooted in Service
봉사, 우리의 뿌리

강인함과 인내를 상징하는 웅장한 참나무를 떠올려보십시오. 수많은 계절을 견디며 흔들림 없이 서 있는 그 나무는 세대를 넘어 영감을 전합니다. 라이온스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목적과 봉사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서 있습니다. 우리의 힘은 홀로 고고히 서있는 데서 오지 않습니다. 세상에 그늘이 되고, 손길이 되고, 희망이 될 때 비로소 자라납니다.


한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우리 클럽들은 우리가 고향이라고 부르는 지역사회와 삶의 터전을 돕고 발전시키며 봉사해 왔습니다. 어려운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절망의 순간에는 희망을, 그리고 누군가가 가장 필요할 때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봉사는 우리 조직이 자리잡고 성장하는 토양이며, 우리가 도움을 주는 삶, 우리가 변화시키는 지역사회, 우리가 만들어내는 영향력의 토대입니다.


코네티컷의 차터 오크는 협력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날의 라이온스도 그렇습니다. 함께 나눈 식사, 함께 세운 병원, 함께 도운 아이들이 라이온스가 더 깊게 뿌리내리게 합니다. 그리고 그 뿌리가 곧 라이온스의 생명력이 됩니다.


봉사는 라이온스의 토대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이자 우리의 본질입니다. 우리의 뿌리는 더 깊이 내리고 더 멀리 뻗어, 세상을 단단히 잇습니다.

우리가 봉사할 때마다 우리의 뿌리는 더 깊어지고 강해집니다.